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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의 올바른 표기(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

  • 윤정아
  • 조회 : 2471
  • 등록일 : 2011-03-18
 
이번 여름에 계획했던 이짚트/이집트 &#40 &#63 &#41 여행이 취소되었다.



최근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에 위치한 나라들의 민주화 시위에 대한 여러 가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웅장하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즐비하여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나라인 이집트 &#40 Egypt &#41 는 이러한 사태로 관광객들이 줄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외국의 국가 명을 한국어로 옮겨 쓸 때 ‘이집트’ 또는 ‘이짚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집트’로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외래어 표기법 제3항은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쓴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외래어라고 할지라도 국어의 말음 법칙 &#40 국어의 자음이 받침으로 쓰일 때에, 제 소리를 내지 아니하고 특수한 음가를 가지게 되는 법칙. 종성이 어말 &#40 語末 &#41 이나 다른 자음 앞에서 파열되지 않고 폐쇄 상태로 끝나는 현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낮’, ‘낯’, ‘낫’, ‘났 &#45 ’이 &#91 낟 &#93 으로, ‘부엌’이 &#91 부억 &#93 으로 소리 나는 것 따위이다. &#41 을 적용하여 대표적인 모음 7개만을 받침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Egypt &#91 &iacute &#59 &#58 d&#439 &#59 ipt &#93 ’를 표기할 때, &#91 p &#93 를 받침 ‘ㅍ’으로 표기하는 것은 틀린 표현이며, ‘이집트’와 같이 ‘ㅂ’만으로 표기해야 한다.





&#60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 &#62

전화 &#58 043 &#45 229 &#45 8311, 8317 팩스 &#58 043 &#45 229 &#45 8310

누리집 &#58 www.koreanl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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