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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도 못하고 꼬여가는 증평군

  • 연방희
  • 조회 : 2393
  • 등록일 : 2012-06-05
 
해결도 못하고 꼬여가는 증평군

증평 용강, 사곡 주민 80여명이 어제부터 충청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축산분뇨자원화시설설치에 관하여 반대의 시위를 하고 있다.

그들의 주장은 일부공무원이 성과에 급급하여 밀실 행정과 밀어 붙이는 행정으로 주민의 쾌적한 삶과 행복을 침해한다는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오늘은 망종

한참 모내기 철에 그리고 엄청나게 바쁜일 손을 접고 나와서 집회를 하는 고향사람을 보고 있다.

내일 현충일은 하루 쉬고 7일 날 또 다시 온다고 한다.

청주시민이 슬슬 관심을 보이며 각종 언론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나는 쓰레기 소각장을 반대위원회를 이끌었던 사람으로 세월이 10여년이 흘렀어도 같은 일이 반복되는걸 보면서 가슴 아프고 애초럽다.

공개하면 땅값이 올라간다.

반대가 심해 행정을 할수 없다는 구실로 그냥 몇몇이 결정하고진행하려는 게 항상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냥하면 어쩌겠냐는 좀스런 에리트 의식이 있나?

농촌의 촌노가 반발하면 얼마나 하겠나?

그냥하면 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지 않는 이상 경제적 발전을 아무리 해봐도 의식이 변하지 않는 이상 다 헛것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증평출장소 시절 주민설명회를 개체하며 토지소유주 및 주민을 배제한 주민설명회를 공식문서에 첨부한 일도 있었으며 증평군은 과거 도안 보건진료소 신축 부지를 찾을 때 마을공용시설부지와 어린이 놀이터를 전용하여 신축하려는 히안한 의도를 도모하다가 좌절되고 현 부지를 매입하여 신축을 했을 때 공무원은 공개하면 땅값이 올라간다는 이상한 논리를 편 일이 있다.

비민주적 절차인 왕따를 놓거나, 뒷말로 겁을 주거나, 법을 들썩이며 겁박하는 방법은 이제 그만 두셔야 합니다.

공무원은 절차와 법을 지켜야 하며, 법은 공무원의 재량을 제한하기 위해 만들기도 한다는 것을 인식해줬으면 한다.

주민의 삶과 연결이 될 일이라면 사안의 공개와 민주적 절차에 의한 결정이 가장 빠른 결정이며 합리화된 결정이다.

사태를 방치하지 말기를 부탁합니다.

그냥시간이 가면 해결되거나 성취되는 건 단 하나뿐입니다.

논밭에 있을 농민이 길바닥에 앉아 시위를 한다는 건 매우 안따깝고 힘없는 그들을 볼 때 매우 가슴 아픔니다.

방치하지 마십시오

하루 빨리 농민은 농촌으로 돌아가 본업에 충실하길 간절히 바람니다

2012년 망종에 연방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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