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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14:10
증평 도서관에서-이보림, 류미정, 임명희 담당자님
- 김* 학
- 조회 : 1266
- 등록일 : 2017-05-07
증평 도서관에서
강의를 한 지도 두 달이 되었네요.
보강천의 변신!
40 여년 만에 돌아온 증평은
대한민국이 다 그러하듯이 괄목상대이었지요.
그 미루나무 숲은 예전 모습을 간직하고 있네요.
학창시절, 증평 친구들을 만나
요단강 다리를 건너
초평 저수지로 야유회를 갔었지요.
증평에서 많은 만남도 있었고,
제대를 하고 증평 사단에 와서 신고도 했고요.
군청 로비에서 소개하는 홍보 티비,
안내 책자와 신문을 보니 정말 많은 발전을 실감했네요.
이렇게 살기 좋은 곳으로 변신하기까지는
군수님과 직원분들의 아픔이 있었으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협조 없이는 될 일이 아니겠지요.
제가 만난 이보림 교육사님,
류미정 메니저님과 임명희 담당자님.
교육 문화적 마인드를 지닌 분들이시네요.
주민들과
실제 접촉하는 분들의 열린 생각과 성실성이
증평 발전의 거름이 되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군청 로비에서 안내해 주는 밝은 미소의 여성분.
"3월호 증평 군민신문,
뷰티풀 증평’ 소책자를 보고
증평을 차츰 둘러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여행을 할 때
그 지역의 시장과 도서관,
박물관(문학관 등)을 가 보라 하지요.
그 지역의 특성과
문화 심층을 알 수 있는 곳이니까요.
이런 면에서 증평은 앞으로 명실상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음을 예감했습니다.
특히,
우주 천지 자연 공부를 하는
<역학반> 수강생 여러분들의
관심과 수용력이 대단들 하시네요.
천부적 총무, 조성란님께서는
수강생들을 위해 계란을 삶아
저녁 간식을 함께 준비해 오는 열성이네요.
지난 번에는 보강천에서
군수님의 하모니카 연주 동영상을
나영 작가가 보내 주었네요.
문화적 감도가 있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증평을 예술 문화적으로
가꾸시려는 흔적이 바로 그러하시군요.
저 지난 주
금요일에는 고향 식당에서
전주 콩나물 해장국을
옆자리에서 함께 했습니다.
잘 몰라서 후에
다른 사람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식사 전에 기도하는 모습이
서민적이면서
참, 섬세한 분으로 느껴졌습니다^^
증평의 미래가 밝습니다.
올 여름엔 보강천 미루나무 숲의
눈부신 속삭임을 들으며 산책을 해야겠네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명 선생 올림-
강의를 한 지도 두 달이 되었네요.
보강천의 변신!
40 여년 만에 돌아온 증평은
대한민국이 다 그러하듯이 괄목상대이었지요.
그 미루나무 숲은 예전 모습을 간직하고 있네요.
학창시절, 증평 친구들을 만나
요단강 다리를 건너
초평 저수지로 야유회를 갔었지요.
증평에서 많은 만남도 있었고,
제대를 하고 증평 사단에 와서 신고도 했고요.
군청 로비에서 소개하는 홍보 티비,
안내 책자와 신문을 보니 정말 많은 발전을 실감했네요.
이렇게 살기 좋은 곳으로 변신하기까지는
군수님과 직원분들의 아픔이 있었으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협조 없이는 될 일이 아니겠지요.
제가 만난 이보림 교육사님,
류미정 메니저님과 임명희 담당자님.
교육 문화적 마인드를 지닌 분들이시네요.
주민들과
실제 접촉하는 분들의 열린 생각과 성실성이
증평 발전의 거름이 되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군청 로비에서 안내해 주는 밝은 미소의 여성분.
"3월호 증평 군민신문,
뷰티풀 증평’ 소책자를 보고
증평을 차츰 둘러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여행을 할 때
그 지역의 시장과 도서관,
박물관(문학관 등)을 가 보라 하지요.
그 지역의 특성과
문화 심층을 알 수 있는 곳이니까요.
이런 면에서 증평은 앞으로 명실상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음을 예감했습니다.
특히,
우주 천지 자연 공부를 하는
<역학반> 수강생 여러분들의
관심과 수용력이 대단들 하시네요.
천부적 총무, 조성란님께서는
수강생들을 위해 계란을 삶아
저녁 간식을 함께 준비해 오는 열성이네요.
지난 번에는 보강천에서
군수님의 하모니카 연주 동영상을
나영 작가가 보내 주었네요.
문화적 감도가 있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증평을 예술 문화적으로
가꾸시려는 흔적이 바로 그러하시군요.
저 지난 주
금요일에는 고향 식당에서
전주 콩나물 해장국을
옆자리에서 함께 했습니다.
잘 몰라서 후에
다른 사람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식사 전에 기도하는 모습이
서민적이면서
참, 섬세한 분으로 느껴졌습니다^^
증평의 미래가 밝습니다.
올 여름엔 보강천 미루나무 숲의
눈부신 속삭임을 들으며 산책을 해야겠네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명 선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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